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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는 기독교인가, 타종교인가?

맘사라 2014. 8. 11. 22:15

천주교는 기독교인가, 타종교인가?|‥기독교이것이문제다

뉴부산 | 조회 65 |추천 0 |2014.08.11. 20:26 http://cafe.daum.net/wccr/JdLq/717 

천주교는 기독교인가, 타종교인가?

 

 

   신학대학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에게 큰 영향을 끼친 교수님께서는 천주교에 대한 공격은 극단적인 근본주의자들이나 할 법한 시대착오적 망동이라며 통렬하게 비판했습니다. 종교개혁 당시와는 달리 천주교는 이제 많이 변화되었으며 오히려 개신교회가 배워야할 부분도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매스컴과 각종 미디어 컨텐츠 등을 통해 미화된 천주교의 이미지가 뇌리에 깊이 각인되어 있었던 터라 천주교에 대한 호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때부터 개신교도들이 천주교에 대해 비판할 때면 더욱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학문적인 연구방식에 길들여져 있던 저는 별다른 출처의 명시도 없이 인터넷상에 떠도는 천주교에 대한 구설수들은 개신교 분리주의자들에 의해 날조된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런 근거 없는(?) 비난을 논리적으로 반박해주기 위해 제가 직접 천주교에 대해 제대로 연구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천주교회에 대한 그릇된 비난을 잠재우고 천주교회가 개신교회의 동반자임을 설파하기 위해 시작된 연구는 전혀 다른 결론으로 귀결되고 말았습니다.


   저는 실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천박하다고 비난했던 이들이 천주교에 대해 폭로한 내용들의 대부분이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모든 개신교도들이 반드시 천주교의 실상을 널리 알려서 종교개혁으로부터 시작된 진리의 교회를 지키는 한편, 천주교 안의 수많은 선량한 신도들을 진리의 빛 가운데로 인도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지금부터 몇 차례의 칼럼을 통해 천주교 및 그 천주교가 주도하고 있는 종교다원주의 운동의 실상을 객관적이고 상세하게 전달하고자 키보드 위에 두 손을 얹습니다.


   흔히 천주교에 대한 비판의 글이 올라오면 천주교 안에서도 예수님을 바로 믿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있다거나 개신교회가 더 썩었으니 너희들이나 잘 하라는 식으로 무턱대고 말문을 막으려고 합니다. 네, 천주교 안에서도 예수님을 바로 믿고 구원받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네, 개신교 안에 심하게 부패한 교회들이 많음도 인정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두 가지만 반문해보겠습니다.


   만일 여호와의 증인이나 몰몬교, 신천지, 통일교와 같은 유사 기독교(사이비)의 사람들이 선행을 많이 하고 그들 안에도 정말 예수님을 바로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참된 개혁교회가 그런 이단종파를 인정해줄 수 있겠습니까? 개신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있는 많은 교회들이 부패했다는 이유로 그와 같은 이단종파의 그릇된 가르침을 지적하고 경고하는 것을 막아야만 합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특정한 이단종파에 소속된 사람들의 일부가, 지도자의 잘못된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성경대로 믿고 구원받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우리는 마땅히 이단/사이비의 위험성을 경고해야 합니다. 개신교 안에 아무리 부패한 교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적어도 입술로는 성경 그대로 가르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독사의 새끼라고 꾸짖으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행동은 따르지 않더라도 그들이 바르게 가르치는 교훈만큼은 취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그 누구라도 진리를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만 전달하면 그 자체에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외적인 것들을 빙자하여 진리를 진리대로 선포하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됩니다.


   개신교회가 아무리 부패했을지라도, 종교개혁의 후예답게 적어도 성경대로 가르치고자 애씁니다. 반면, 이단종파들이 아무리 깨끗할지라도,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단종파들에 대해 선지자적인 직언을 토해내야할 이유입니다. 그런데 만일 천주교의 신학과 교리 안에, 앞에서 언급한 이단종파들보다 더 심각한 이단사설이 포함되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같은 맥락이지만, 천주교 안에서도 일부 평신도들은 지도자들의 그릇된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고 나름대로 분별력을 발휘하여 성경대로 믿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압도적인 다수의 평신도들은 지도자의 그릇된 가르침에 그대로 미혹되어 함께 멸망당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다가 함께 구덩이로 떨어지는 이런 상황을 수수방관하고만 있어야 합니까?


   물론 천주교의 교의학 안에 구원을 상실케 할 정도로 심각한 미혹이 없다면 그대로 놔두어도 무방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과연 그런지 안 그런지, 오직 성경만을 유일한 진단준거로 삼아 천주교의 치명적인 교리적/신학적 오류들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그 전에 먼저 천주교 연구에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원천자료들을 제공하겠습니다. 일단 탁월한 설교자이자 신학자였던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저서를 소개합니다. 이 자료를 비롯하여 지금부터 소개할 세 권의 전자책 자료들은 아주 고맙게도 해당 출판사에서 선교용으로 무료 배포한 전자책이므로 마음껏 사용하시고 배포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저는 이 출판사(그리스도예수안에)의 신학적/교리적 노선 가운데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적지 않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예컨대, 킹제임스성경은 우리가 가진 다른 역본들과 더불어 통전적으로 참고해야할 하나의 우수한 역본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뉴에이지적인 은사운동은 마땅히 경계해야하지만, 위조화폐 때문에 진짜화폐를 폐기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성경적인 진리 안에서 목회자의 영적 권위에 따라 질서 있게 진행되는 은사사역은 마땅히 수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와 같은 주제들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상세히 다루고자 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천주교 사상평가 Web-Book》

*아래의 목차를 클릭하세요.
1) 천주교를 알자
2) 천주교의 본질
3) 종교와 복음
4) 천주교 사제에게 보내는 편지(상)
5) 천주교 사제에게 보내는 편지(하)
6) 'Do 종교'와 'Done 복음'
7) 천주교는 얼마나 종교적인가?
8) 로마교황의 축복과 저주
9) 천주교의 첨가물
10) 배도와 종교통합
11) 마리아는 과연?
12) 새세계질서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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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자료가 거시적인 측면에서 천주교의 신학적/교리적 오류에 대해 성토했다면 아래에서 소개할 자료는 미시적인 측면에서 천주교의 신학적/교리적 오류들을 아주 세밀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천주교는 기독교와 완전히 다릅니다 Web-Book》

*아래의 목록을 클릭하세요.

0) 성경의 권위를 짓밟는 천주교
1) 교회를 통해서 얻는 구원
2) 선행을 통해서 얻는 구원
3) 교회가 죄를 용서함
4) 단 하나의 참된 교회
5) 세례를 통해서 얻는 구원
6) 그리스도의 대리자 교황
7) 오류가 없는 교황
8) 성사를 통해서 얻는 구원
9) 자만의 죄
11) 죄의 경중
12) 화체설의 허구성
13) 죄로부터 신자를 보호해주는 성체성사
14) 죽은 자들에게도 유익한 성체성사
15) 마리아, 또 다른 구원자
16) 마리아, 무염시태
17) 마리아, 평생 동정녀
18) 마리아, 성덕의 근원
19) 마리아, 또 다른 중재자
20) 마리아, 기도의 응답자
21) 마리아, 천지의 여왕
22) 신성모독적인 미사
23) 미혹의 근원, 연옥교리
24) 성인들에게 드리는 기도
25) 죽은 자들을 위한 기도
26) 우상숭배의 대상으로서의 성상들
27) 견진성사
28) 고해성사
29) 대사 : 면죄부
30) 성경해석
31) 천주교식 기도
32) 보속
33) 천주교인들은 다 그리스도입니까?
34) 천주교인들이 다 틀릴 수 있을까요?
35) 화해
36) 독신생활
37) 마지막 의례, 노자성사
38) 혼란
39) 초대장
40) 하나님의 청원
41) 자유인가, 속박인가?
42) 종교개혁을 뒤엎은 사건
43) 빌리 그래함, 교황, 그리고 성경
44) 성인들의 신화, 프란시스와 어거스틴
45) 그리스도를 찾은 사제
46) 테레사 수녀는 그리스도인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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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천주교가 실상은 적그리스도의 원형이었던 니므롯이 만든 바벨론 신비종교가 부활된 것임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자료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천주교는 단순한 이단이 아니라, 기독교의 가면을 쓰고 있는 현대판 바벨론 신비종교(적그리스도적인 타종교)입니다.

  

 

《천주교의 유래 Web-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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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빌론 : 거짓종교의 근원
2) 어미와 아기숭배
3) 마리아 숭배
4) 성인 숭배
5) 오벨리스크 숭배
6) 십자가 숭배
7) 콘스탄틴과 십자가
8) 유물 숭배
9) 종교사기
10) 베드로가 첫째 교황이었는가?
11) 교황직의 기원
12) 부도덕한 교황
13) 교황무오설
14) 종교재판
15) 성직가 계급
16) 독신 사제직
17) 미사
18) 성 금요일
19) 봄 축제 : 부활절
20) 겨울 축제 : 크리스마스
21) 혼합주의의 신비
22) 역사의 증언
23) 제도는 열매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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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시 바벨론 문명(종교)에 대해 가장 잘 다루고 있는 책은 『두 개의 바빌론』(The Two Babylons)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알렉산더 히슬로프(Alexander Hislop)는 그때까지 전해져오던 역사와 전설, 신화자료 등을 총동원하여 집필했습니다. 제목과 출판장소 및 일시까지 정확하게 규명된 참고문헌을 무려 260여 권이나 인용하여 그 내용의 객관성에 대한 입증자료로 삼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집트, 폼페이, 니느웨를 비롯한 고대 문명의 발상지에 관한 목판화 61개를 예증으로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두 개의 바빌론』 자체의 내용상의 신빙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천주교 연구에 있어서는 최고의 원천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초판은 1853년 에딘버러에서 문고판으로 발간되었으며 1858년에 증보판이 나왔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영국과 미국에서 여러 종류의 판본이 지속적으로 출간되었고 1997년에는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안티오크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절판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헌책을 쉽게 구할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천주교의 실상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인터넷상에서 떠돌던 스캔이미지를 묶어서 전자책의 형태로 편집해보았습니다. 혹시 이후에라도 이 책이 다시 출간된다면 이 자료는 더 이상 유포하시지 말고 파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책을 구입하여 소장하시기 바랍니다.

 

 

 《두 개의 바빌론 Web-Book》

*아래의 목록을 클릭하세요.

1) 목차 및 서문
2) 참고문헌 및 목판화 목록
3) 서론
4) 원시 바벨론 VS 음녀 바벨론
5) 하나 안의 삼위일체
6) 어머니와 아이, 그리고 아이의 기원
7) 앗시리아의 아이
8) 이집트의 아이
9) 그리스의 아이
10) 아이의 죽음
11) 아이의 신격화
12) 아이의 어머니
13) 크리스마스와 성모 영보 대축일
14) 부활절 이스터
15) 성요한 탄생제
16) 성모승천 대축일
17) 밥티슴을 통한 중생
18) 행위에 의한 칭의
19) 희생제사로서의 미사
20) 종부성사
21) 연옥과 죽은 자를 위한 기도
22) 우상행렬
23) 유물숭배
24) 형상들의 의상과 관
25) 로자리오와 성심숭배
26) 등불과 밀랍초
27) 십자가 표시
28) 교황
29) 사제, 수사, 수녀
30) 거대한 붉은 용
31)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
32)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
33) 짐승의 형상
34) 보이지 않는 머리
35) 결론
36) 금잔을 들고 있는 여인(부록)
37) 히브리적 연대체계(부록)
38) 중국의 싱무와 마추포(부록)
39) 알라 마호짐(부록)
40) 켄타우루스라는 이름의 의미(부록)
41) 올레노스, 죄를 지고 가는 자(부록)
42) 레아, 혹은 키벨레와 비너스(부록)
43) 이방종교의 동정녀 어머니(부록)
44) 거처로서의 어머니 여신(부록)
45) 아스타르테라는 이름의 의미(부록)
46) 오아네스와 소우로(부록)
47) 스칸디나비아의 오딘과 바빌론의 아돈(부록)
48) 신비종교 입교식에서 입교자들의 옷을 벗기는 의식(부록)
49) 조로아스터, 불 숭배자들의 우두머리(부록)
50) 파에톤에 관한 이야기(부록)
51) 불 숭배의 상징인 용이 그려진 로마제국의 기장(부록)
52) 증인들의 살해(부록)
53) 죄인, 아테스(부록)
54)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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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세상에 그 누구도 모든 진리의 각론들에 있어서 전적으로 완전할 이해를 가질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진리의 본질적인 영역에 있어서는 한치의 타협도 있어서는 안 되지만, 진리의 주변적인 영역에 있어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한 상태에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나 자기성찰적 개혁신앙을 견지한 상태에서 오직 성경만을 유일한 진단준거로 삼아 끊임없이 진리의 순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천주교는 진리의 본질적인 영역에 있어서 완전히 어그러져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접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천주교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어림짐작으로 비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변호하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주교를 비판하려는 분들이건 변호하려는 분들이건 관계없이 적어도 위에서 소개한 네 권의 책만큼은 반드시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직접 판단해보십시오. 천주교가 정말 기독교인지 아닌지 말입니다. 하마못해 천주교를 기독교 안에서의 이단이라고 불러줄 수 있는지 말입니다. 위의 책들을 정말 제대로 읽어보신다면, 천주교가 단순한 이단이 아님을 알게 되실 겁니다. 그렇다고 불교나 유교와 같은 평범한 타종교도 아님도 알게 되실 겁니다. 이슬람교를 훨씬 능가하는, 성경대로 믿고 신앙생활하고자 하는 진정한 교회를 파괴하기 위한 적그리스도적 타종교임을 깨닫게 되실 겁니다.

 

   사실 대다수의 천주교도들은 천주교의 진정한 실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선량한 분들입니다. 또한 그들이야말로 가장 큰 피해자일 것입니다. 우리가 대적해야할 적은 대다수를 이루는 천주교도들이나 평범한 신부님 및 수녀님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대적해야할 적은 그들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종교다원주의 운동을 통해 개신교회를 파괴하려는 천주교의 수뇌부, 곧 바티칸입니다. 바티칸이란 일반적인 천주교도들이 아니라 그 천주교를 지휘하는 교황청 및 교황청을 추종하는 핵심적인 수뇌부를 가리킵니다. 그 바티칸은 전 세계에서 광풍처럼 불어닥치고 있는 종교다원주의 운동의 최종적인 배후요 끝판대장입니다. 다음 칼럼부터 그 사실을 차근차근 밝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