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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분야 톱 5 인물들: 이찬수·오정현·이재훈 목사, 시사저널 선정 ‘차세대 리더’

맘사라 2014. 10. 24. 23:02

이찬수·오정현·이재훈 목사, 시사저널 선정 ‘차세대 리더’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입력 : 2014.10.24 18:38    

종교분야 톱5’


▲이찬수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시사저널이 매년 선정하는 ‘차세대 리더 100’ 중 종교분야 1위에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16%의 ‘지지율’로 선정됐다.

시사저널은 ‘차세대 리더’ 특집이 실린 1305호에서 이찬수 목사에 대해 “신도 2만명이나 되는 대형교회이지만 인근 중·고등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고, 그나마 2012년에는 분당우리교회를 사실상 포기하겠다고 밝혔다”며 “650억원을 들여 매입한 건물 역시 10년 후에 되팔아 교회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2위는 베스트셀러 작가였지만 ‘트위터 묵언’을 선언하고 떠난 혜민 스님(9.3%), 3위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4.0%), 4위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등이었다. 2.0%의 공동 5위에는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 김학중 목사(안산꿈의교회), <무지개 원리>의 차동엽 신부(인천가톨릭대) 등이 각각 올랐다.

▲설문 결과. ⓒ시사저널

시사저널은 창간 25주년을 맞아 10개 분야 전문가 150명씩 총 1,500명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리더’에 대해 설문했다. 보통 5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이번에는 60세 미만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