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회 사역/중보 기도실

세계 여성을 위한 중보기도(오상훈선교사): 숫자로 본 세계 여성 폭력… 매년 여성 200만명 팔려간다

맘사라 2013. 11. 23. 12:54

숫자로 본 세계 여성 폭력… 매년 여성 200만명 팔려간다  [2013.11.22 17:34]

여성 폭력 금지 캠페인


    
세계 여성폭력의 실태를 수치로 살펴보자. 유엔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 70%가 전 생애에서 한 차례 이상 성폭행을 포함한 각종 폭력을 경험한다. 세계 곳곳에서 매년 50만명에서 200만명이 성매매와 강제노동에 동원되기 위해 팔려가고 있다. 이 중 80%가 여성이나 소녀로 추정된다. 

세계 여성 5명 중 1명꼴로 강간 피해를 입는 것으로 추산한다. 16세 미만 소녀는 피해자 중 50%를 차지한다. 

전 세계 1억3000만명의 여성은 종교적 이유로 할례를 한다. 주로 아프리카나 중동 이슬람권에서 일어난다. 지참금 살해나 명예 살해 규모는 어림잡을 수조차 없다. 

6000만명 이상의 소녀는 18세 이전에 강제로 시집간다. 조혼 풍습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6억300만명의 여성이 가정폭력을 범죄로 처벌하지 않는 나라에 살고 있다. 

미국에서만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 등에 소요되는 예산이 58억 달러(6조1538억원)다. 알려지지도, 처벌되지도 않는 가정폭력으로 전 세계 수십억 여성이 신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강주화 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view.asp?

 

오상훈 선교사의 뷰: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고통속에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위의 기사가 증명해 주듯이 세계의 여성 5명 중 1명은 성폭행을 당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 세계적인 이슈는 개인 한사람만의 주위로 안전을 보장할수 없는 시대가 이미 되어버렸다. 

우리주의에는 드라마 같은 내용의 삶이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고 살인도 이루어 지고 있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30년동안 노예생활을 하던 3명의 여인들이 구출된 사례(아래 기사 참고)가 전세계에 보도 되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영국 런던만 아니라 세계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라고 생각하며 한국 안에서도 인신 매매를 통해, 납치를 통해 사람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아직도 생사 여부를 모르는 미재의 사건들을 통해 평생 한이 눈을 감지 못하는 부모님들과 가족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무관심속에 극단 이기주의로 살아갈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로 만들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묵인할것이 아니라 여려서 부터 내 자식을 바르게 교육시키서 남을 헤치지 않는 인성교육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그래서 저는 항상 저희 성도들에게 외칩니다.  내가 죽지 않기 위해 전도해야 한다.  전도하지 않았기에 때문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죄에 대해 무지함으로,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받지 못해 세상에서 방황하게 되고 극한 상황에 이르면 이성을 잃고 살인과 절도와 강간과 사기등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된다.

물론 종교인들이 다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다는 전제는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 진리이고 불변하시며 말씀속에서 잘못하라고 가르치는 내용이 없다.  단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죄를 지을 뿐이다.

 

2013-11-22 17:22  The Korea Times

3 women freed from 30 years of captive slavery

Three women have walked to freedom from a south London house where they were held for 30 years in what police described as the worst case of modern-day slavery ever uncovered in Britain, the Guardian reported.

Police said on Thursday the youngest woman, a 30-year-old British citizen, had had "no contact with the outside world" and was probably born in captivity, possibly within the house in Lambeth.

All three women _ a 69-year-old from Malaysia, a 57-year-old from Ireland and the British woman _ were described as "deeply traumatized", and were being looked after by specialists.

The extraordinary story of how the women were rescued from three decades of fear and enslavement within an "ordinary house in an ordinary street" in south London emerged on Thursday after the Metropolitan police's human trafficking unit arrested an unnamed man and woman, both 67, at the same property in Lambeth, at 7.30 a.m.

The pair, who are not British citizens, were bailed early on Friday morning until a date in January. They were arrested on suspicion of being involved in forced labor and domestic servitude, contrary to Section 71 of the Coroners and Justice Act 2009.

The arrest was the final act in a highly sensitive, secretive investigation aimed first at rescuing the women and then getting evidence to detain the suspects.

It began when the Irish woman made an audacious telephone call for help last month. She acted after seeing a television documentary and watching the founder of an organization called the Freedom Charity being interviewed.

Aneeta Prem, the founder of the organization, said it was a news interview she carried out after a documentary that led to the call for help. "The Irish lady saw me on TV and the name of the charity was a catalyst. That is exactly what they wanted, they wanted freedom," she said.

The charity contacted the police. Tense negotiations took place over a week during secret telephone calls which that the women were able to make from the house, before _ in a carefully choreographed rescue _ the three women were able to walk out of the property on Oct. 25, where officers were waiting.

They were taken into specialist care, and over days and weeks they were coaxed into talking about what had happened to them. Detective Inspector Kevin Hyland, who leads the Met's human trafficking unit, said what had been uncovered in the home was like nothing the police had ever experienced before.

"In London we have investigated cases where people have been held in servitude or forced labor for up to 10 years, but 30 years is quite extraordinary and not something we have seen before," he said.

The case has echoes of abductions of three women by Ariel Castro in Ohio in the U.S. in 2002 and 2004, and of the Elisabeth Fritzl and Natascha Kampusch incarcerations in Austria.

런던서 여성 3 30년간 '노예 생활’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3명의 여성이 일반 가정집에 30여 년간 감금돼 노예생활을 하다 구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BBC방송과 가디언 등은 영국 역사상 최악의 감금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고 전했다 .

런던경찰청은 21일 런던 남부의 자치구 램버스에 위치한 가정집에 감금돼 있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69세 여성과 아일랜드 출신의 57세 여성, 영국 국적의 30세 여성 등 세 명을 지난 10 25일 구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여성들이 집 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해 구출했다. 이후 약 한 달 뒤인 21일 경찰은 여성들을 납치·감금한 용의자로 남성 1 명과 여성 1명을 각각 체포했다. 이들 용의자는 모두 67세로 영국 국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당 가정집에 갇혀 30여 년간 노예생활을 해오다, 지난 10 18일 아일랜드 여성이 우연히 TV 프로그램에 나온 자선단체 ‘프리덤 채리티(Freedom charity)’의 전화번호를 기억했다가 전화로 구조를 요청하면서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프리덤 채리티는 즉시 경찰에 연락해 여성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공유한 뒤 피해자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 이후에도 프리덤 채리티 측은 시간을 정해 계속해서 여성과 비밀스러운 통화를 이어갔고, 이후 1주일 만에 극적인 구출 작전을 펼쳤다.

현재 피해자들은 자선단체로 인계돼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으나, 오랜 감금생활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손상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특히 영국 국적의 30세 여성은 지금까지 외부 세상과 단 한 번도 접촉한 적이 없으며, 다른 여성들도 30년간 단 한 번도 집밖에 나가보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이 어떻게 납치돼 어떤 생활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프리덤 채리티의 설립자 아니타 프렘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주 평범한 마을의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웃 가운데 그 누구도 주변에서 그런 끔찍한 일이 발생하고 있을 것이라곤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렘은 이어 “명예살인과 강제결혼 등 많은 인권침해 사건들을 다뤄왔지만 이렇게 엄청난 사건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발생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여성 납치·감금 사건과 함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여성 3명은 아리엘 카스트로(53·사망) 형제에 의해 납치돼 10년간 학대와 성폭행에 시달리다 극적으로 탈출했다. 수준 높은 사회안전망과 치안을 자랑하는 선진국에서 잇따라 현대판 노예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jakenho@korea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