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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지구 종말설? 우크라이나 과학자 “핵폭탄 2500배 위력 소행성 관측”

맘사라 2013. 10. 18. 19:59

2032년 지구 종말설? 우크라이나 과학자 “핵폭탄 2500배 위력 소행성 관측”

기사입력 2013-10-18 16:05기사수정 2013-10-18 16:05

2032년 지구 종말설? / 출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핵탄두 2500배의 위력을 가진 거대 소행성이 지구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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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과학자의 말을 인용해 " 4000m 너비의 거대 소해성이 지구를 향하고 있으며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할 확률은 63000분의 1"이라고 보도했다
.

'2013 TV135'
로 명명된 해당 소행성은 크림천문대 소속의 과학자에 의해 지난 주말 관측됐으며 2032년경 지구에 도달할 전망이다
.

매체는 "'2013 TV135'는 지금껏 관측된 소행성 중 가장 위험한 두 개의 소행성 중 하나"라며 "하지만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하지 않을 확률이 99.9984 퍼센트"라고 밝혔다
.

이어 "그러나 충돌이 발생했을 때의 피해를 생각하면 이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라며 "만약 충돌이 일어나면 16만 제곱 킬로미터 이상이 피해를 보며 몇 년간 지구의 기온이 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더불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역시 해당 소행성을 '잠재적으로 위험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