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 지구 종말설? 우크라이나 과학자 “핵폭탄 2500배 위력 소행성 관측”
기사입력 2013-10-18 16:05기사수정 2013-10-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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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탄두 2500배의 위력을 가진 거대 소행성이 지구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과학자의 말을 인용해 "약 4000m 너비의 거대
소해성이 지구를 향하고 있으며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할 확률은 6만3000분의 1"이라고 보도했다.
'2013 TV135'로 명명된 해당 소행성은 크림천문대 소속의 과학자에 의해 지난 주말 관측됐으며
2032년경 지구에 도달할 전망이다.
매체는 "'2013 TV135'는 지금껏 관측된 소행성 중 가장 위험한 두 개의
소행성 중 하나"라며 "하지만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하지 않을 확률이 99.9984 퍼센트"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충돌이 발생했을 때의 피해를 생각하면 이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라며 "만약 충돌이 일어나면 16만 제곱 킬로미터 이상이 피해를 보며 몇 년간 지구의 기온이 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역시 해당 소행성을 '잠재적으로
위험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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