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 you just might. It sounds so simple. H20. Two parts hydrogen, one part oxygen. But this substance better known as water, is the most essential element, next to air, to our survival. Water truly is everywhere, still most take it for granted.
Water makes up more than two thirds of the weight of the human body, and without it, we would die in a few days. The human brain is made up of 95% water, blood is 82% and lungs 90%. A mere 2% drop in our body's water supply can trigger signs of dehydration: fuzzy short-term memory, trouble with basic math, and difficulty focusing on smaller print, such as a computer screen. (Are you having trouble reading this? Drink up!) Mild dehydration is also one of the most common causes of daytime fatigue. An estimated seventy-five percent of Americans have mild, chronic dehydration. Pretty scary statistic for a developed country where water is readily available through the tap or bottle.
Water is important to the mechanics of the human body. The body cannot work without it, just as a car cannot run without gas and oil. In fact, all the cell and organ functions made up in our entire anatomy and physiology depend on water for their functioning.
Water serves as a lubricant
Water forms the base for saliva
Water forms the fluids that surround the joints.
Water regulates the body temperature, as the cooling and heating is distributed through perspiration.
Water helps to alleviate constipation by moving food through the intestinal tract and thereby eliminating waste- the best detox agent.
Regulates metabolism
In addition to the daily maintenance of our bodies, water also plays a key role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Drinking eight glasses of water daily can decrease the risk of colon cancer by 45%, bladder cancer by 50% and it can potentially even reduce the risk of breast cancer. And those are just a few examples! As you follow other links on our website, you can read more in depth about how water can aid in the prevention and cure of many types of diseases, ailments and disorders that affect the many systems of our bodies.
Since water is such an important component to our physiology, it would make sense that the quality of the water should be just as important as the quantity. Drinking water should always be clean and free of contaminants to ensure proper health and wellness.
According to recent news and reports, most tap and well water are not safe for drinking due to heavy industrial and environmental pollution. Toxic bacteria, chemicals and heavy metals routinely penetrate and pollute our natural water sources making people sick while exposing them to long term health consequences such as liver damage, cancer and other serious conditions. We have reached the point where all sources of our drinking water, including municipal water systems, wells, lakes, rivers, and even glaciers, contain some level of contamination. Even some brands of bottled water have been found to contain high levels of contaminants in addition to plastics chemical leaching from the bottle.
A good water filtration system installed in your home is the only way to proactively monitor and ensure the quality and safety of your drinking water. Reverse osmosis water purification systems can remove 90-99% of all contaminants from city and well water to deliver healthy drinking water for you and your family.
우리 몸의 보약… '물' 제대로 알고 마시기
- The Importance Of Water And Human Health
[앵커]
우리 몸에 70% 이상이 수분으로 채워져 있기에 우리는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물이 우리 몸에 좋다는 걸 알지만 하루 권장량인 1.5~2L(리터) 씩 마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특히 물이 중요한데요.
건강을 위해 어떻게 물을 마시면 좋을지 관동대학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님과 함께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한 건 잘 알지만 갈증을 느껴야 사람들이 사실 물을 마시잖아요.
물을 왜 먹게 되는지 과정도 궁금하거든요.
[인터뷰]
우리 몸에는 갈증을 또 수분량이나 염분량을 느끼는 센서가 있습니다.
뇌하수체라고 해서 머릿속에 있는데요.
이 부분은 염도가 떨어지거나 수분량이 모자라면 그것을 금세 느껴서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물이 먹고 싶다, 갈증이 느껴지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 겁니다.
[앵커]
신호를 보내기 전에 미리 물을 먹어야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할 때 특히 어떤 증상들이 나타는 건가요?
[인터뷰]
우선 우리 몸의 물 중 약 1% 만 부족해도 갈증이 느껴지고 한 3% 부족하면 혈류량이 감소하고 5%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이 5%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이 때부터는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는데요.
한 8% 정도 모자라면 어지럽거나 호흡곤란이 일어나고 10% 넘게 되면 우리 몸에 순환장애나 신부전이 와서 사망에 이를 수 있게 됩니다.
[앵커]
상당히 심각한 거군요.
아무래도 뇌하수체가 민감하게 물이 조금만 부족해도 빨리 먹어라...
[인터뷰]
1% 만 모자라도 금세 우리 몸에서는 물을 마시도록 자꾸 압력을 가하는 거죠.
[앵커]
반대로 제 주변에는 물을 너무 많이 먹는다, 이러신 분이 계시거든요.
어떻게 할 수 있는 겁니까?
문제는 없습니까?
[인터뷰]
일반적으로는 사실 별 문제는 없습니다마는 질병이 있을 때도 물을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당뇨병 같은 게 있을 경우 혈중에 당성분이 높아지면서 굉장히 끈적해집니다.
그래서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그것을 정상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서 목이 자꾸 마른 듯한 그런 증상을 느끼게 해 주거든요.
그래서 당뇨병이 심할 경우 물을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너무 많이 먹는다, 자주 먹는다고 생각이 되면 당뇨에 대한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앞서 물이 부족할 때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살펴봤는데 그렇다면 더 심해지면 질병으로까지 발전 가능성이 있겠네요?
[인터뷰]
당연한 말씀이죠.
물이 자꾸 모자라게 되면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심장이라든지 또는 신장에도 문제가 생겨서 전신적인 증상을 나타내거나 또는 전신적인 질병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앵커]
문제가 참 많은데요.
그래서 세계보건기구죠, WHO에서 권장한 물의 양이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을 조사를 해 봤더니 3분의 1밖에 안 먹는다고 조사했더라고요.
왜그럴 까요?
[인터뷰]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얼마큼 먹으라고 그러라면 일반적으로 계산하기 어려우니까 200CC잔으로 먹어라라고 권장을 합니다.
우리 몸이 하루에 필요한 양은 1.5리터 정도 되고요.
1.5리터는 물로 섭취를 하게 되고 몸에서 만들어지는 물이 약 300cc정도가 있습니다.
또 한 1리터 정도는 우리가 식사를 통해서 물을 섭취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는 채소나 과일이나 또는 육류에도 다 수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런 걸 통해서 섭취를 하거든요.
그래서 과외적으로 물로 먹어야 될 양은 약 1.2리터에서 1.5리터 정도를 먹어라하는 것이고 권장을 하는 거고 그게 200CC잔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먹느냐 하니까 3분의 1밖에 안 먹는다, 하루에 절반밖에 안 먹는다는 거죠.
[앵커]
종이컵으로 따지면 훨씬 많이 먹어야겠네요.
만성탈수라는 게 환자들이 쉽게 느낄 수 있는 그런 병입니까?
[인터뷰]
만성탈수라는 것이 쉬운 말로 지금 말씀드린 대로권장량보다 적게 먹으면모자라지는 거잖아요.
실제적으로 느끼기 어렵습니다.
다만 겨울이 되면 조금 더 느끼는데요.
피부가 건조해졌다든지 가렵다든지 하는 증상 목이 자꾸 마른다든지 하는 입이 마른다든지 입이 탄다 이런 증상들은 많이 느낄 수 있고요.
또 만성피로하다, 이런 느낌을 느끼면서 우리가 만성탈수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앵커]
만성탈수 증세로 비만도 있어요.
[인터뷰]
자꾸 모자라면 다른 걸먹게 되기 때문에 뚱뚱해질 가능성도 높고 스트레스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앵커]
비만 말씀해 주셨는데 물 마시기 힘드니까 주스 드시거나 청량음료 드시는 분 계시잖아요.
그것도 괜찮은가요?
[인터뷰]
물로서의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커피나 술을 드셨을 경우에는 우리 몸에서 물을 빠져나가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커피나 술을 드셨을 때는 그것의 2배 정도의 물을 따로 섭취를 하셔야 됩니다.
[앵커]
특히 커피, 술 조심해야 되겠군요.
[인터뷰]
여기에서 제가 질문 하나 드려볼까요?
혹시 여러분들은 식사를 하시고 나서 바로 물을 드시는 게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좋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O를 들어주시고 물을 드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X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는 X, 식사 후 물 많이 먹거든요.
[인터뷰]
식사 후에 물 안 드세요?
[앵커]
저는 위가 민감해서인지 전에 먹는 게 낫더라고요.
[앵커]
이건 세모입니다.
취향에 따라서 하시면 되고요.
물을 먹든 안 먹든 사실 우리 몸에 위장의 위기능 또는 소화기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어떻게 여지껏 지내왔느냐에 따라 바뀐 것이기 때문에 너무 고민하거나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앵커]
그럼 같은 맥락에서 식사 중간 중간에도 물 먹지 말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것도 취향에 따라서...
[인터뷰]
취향에 따라서 하시면 되고요.
소화액이 희석돼서 소화를 천천히 시키는 것 아니냐라는 의문 때문에 물을 중간에 먹지 말라고 하는 건데 개개인에 따라서 스스로가 그렇게 계속 비슷한 행태를 해 왔으면 몸도 그렇게 변화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한테 맞추면 됩니다.
[앵커]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거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물이 부족해서 몸에 문제가 생긴다면 반대로 물이 과도해서 너무 많이 먹어서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을까요?
[인터뷰]
당연히 있죠, 사망한 경우도 있습니다.
2007년에 재미있는 대회가 있습니다.
물 많이 마시고 소변 참기 대회가 있는데요.
이 대회에서 3시간 동안 7.5리터의 물을 마신 여성분이 집에 가셔서 대회가 끝난 다음 에 집에 가셔서 사망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우리 몸에 물이 자꾸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조직으로 물이 들어가게 되는데 특히 뇌세포 속으로 물이 들어가게 되면 뇌에 부종이 오게 되고 뇌압이 올라가면서 호흡이 곤란해지고 심장에도 문제가 생겨서 사망할 수 있게 됩니다.
너무 과도하게 마시는 것도 우리 몸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앵커]
물만 먹으면 살이 찐다는 여성분들이 있는데 이게 그러면 사실인건가요?
[인터뷰]
사실이 아니죠.
그분들은 물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많이 드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나는 물밖에 안 먹는데도 살찐다고 말씀하시는 거고 물을 드시고 살찔 수 있으면 세상에 어려운 나라들이 없을 겁니다.
물만 먹어도 체중이 유지될 테니까요.
[앵커]
사실 물이 칼로리가 0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물에는 영양소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나요?
[인터뷰]
그게 아니고 영양소라는 걸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칼로리 영양소, 즉 에너지를 만드는 영양소가 있고 또 한 가지는 미세영양소라고 해서 비타민이나 미네랄같은 걸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에는 칼로리영양소는 전혀 없습니다마는 미네랄 같은 것이 들어있기 때문에 영양소가 있는 겁니다.
[앵커]
정말 좋은 거군요.
물은 하여튼 많이 마셔야 하는데 하루 8잔, 지금 저도 계산해 봤더니 뉴스하고도 물을 많이 마시지만 하루에 3잔 이상 마시기 힘든 것 같아요.
습관을 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인터뷰]
옆에 늘 들고 다니셔야 됩니다.
자꾸 입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들고 다니지 않으시니까 멀어서 불편하니까 안 먹게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선이 가는 곳에 물을 두는 것이 좋고요.
또 땀을 자꾸 흘리면 갈증을 느끼게 되니까 물을 자꾸 드시게 됩니다.
그래서 땀을 흘리시는 게 좋고 물을 시간을 맞춰두고 매번 그 시간에 한 잔씩 드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그만큼 더 많이 마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인터뷰]
당연하죠, 더 많이 마셔주셔야 합니다.
사실 땀으로 수분손실이 많거든요.
우리가 물을 마시면 1분이면 혈액으로 들어가고 그다음 한 10분 정도 지나면 피부까지 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물을 마시면 피부가 굉장히 맑아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게 한 10분 정도 걸리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루종일 촉촉하게 계시고 싶으시다면적어도 1시간에 1번씩은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물 많이 마셔야 되겠군요.
관동대학교 오한진 교수와 함께 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10-28 09:54(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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