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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칫솔로 물감 뿌려보기 (미술반): 서현선 사모와 둘째아들 오석현의 앙겔레스 한인학교 교사

맘사라 2015. 8. 10. 19:13

손더러워 질까봐 

옷 더러워질까봐

엄마한테 혼날까봐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오늘은 괜찮아"

"미술시간엔 괜찮아"

"한번 해봐"를 

계속 외쳤습니다.


마지막 나온 작품을 보고는 다같이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