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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더러워 질까봐
옷 더러워질까봐
엄마한테 혼날까봐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오늘은 괜찮아"
"미술시간엔 괜찮아"
"한번 해봐"를
계속 외쳤습니다.
마지막 나온 작품을 보고는 다같이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