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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패인식 지수(투명성): OECD회원국중 27위, 세계 46위

맘사라 2013. 12. 3. 19:02
한국 부패인식지수 3년째 하락···올해는 몇 위?
OECD 회원국 가운데는 27위로 하위권, 반부패 정책 추진해야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이 2013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2013) 발표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부패지수가 3년 연속하락한 것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3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우리나라가 46위를 기록해 3년 연속 하락했다.

국제투명성기구(TI)에 따르면 2013년 CPI 조사 결과 한국은 전체 177개국 가운데 46위를 차지했으며 55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2011년 43위, 2012년 45위를 차지해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는 27위를 차지해 지난해와 동일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평가 결과가 우리사회 권력부패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며 “독립된 반부패기관 설치 등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CPI 1위는 덴마크·뉴질랜드(각 91점)가 공동으로 기록했으며 3위가 핀란드·스웨덴, 5위 노르웨이·싱가포르, 7위 스위스, 8위 네덜란드, 9위 호주·캐나다 순이었다. 그 밖에 미국은 19위, 중국 80위, 일본 18위였다. 꼴찌인 175위는 북한·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CPI는 TI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별 부패지수로서 공무원과 정치인 간의 부패 인식정도를 나타낸다. 순위가 높을수록 투명하고 깨끗한 국가라고 볼 수 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오상훈 선교사 추천 참고 자료:

2013년 세계 국가 부패인식 지수(투명성) 순위: 덴마크/뉴질랜드(1위), 한국(46위), 필리핀(94위),

소말리아(17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