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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안전한가? :우주 쓰레기 50만개 넘는다… `영화 속 재앙 현실화`

맘사라 2013. 11. 25. 07:55

우주 쓰레기 50만개 넘는다… `영화 속 재앙 현실화`

러시아는 첩보 위성 존재를 감추려고 미사일로 요격해 파괴한다. 위성 파편은 지구 궤도에 떠있던 다른 위성은 물론이고 우주정거장과 허블망원경까지 모두 파괴한다.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 파편과 쓰레기.(제공 미항공우주국)>

 

최근 개봉한 공상과학(SF) 영화 `그래비티`의 내용이다. SF영화에 등장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다. 지구 궤도의 우주 쓰레기는 위험 수준이다. 청소를 할 기술도 비용도 없다. 언젠가 영화 그래비티처럼 우주 쓰레기가 각종 통신과 GPS를 책임지는 위성을 파괴해 지구에 대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50만개가 넘는 우주 쓰레기가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는 시속 28163㎞로 지구 궤도를 도는 50만개 우주 쓰레기를 파악했다. 엄청난 속도를 가진 파편은 위성을 파괴하고도 남는다. 2만개가 넘는 파편은 야구공보다 크며 50만개는 구슬 크기 정도다. 매우 작은 파편은 지구에서 파악할 수 없어 실제로 우주 쓰레기는 더 많다.

1957
년 러시아가 최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1`을 발사한 이래 인류는 허블우주망원경과 국제 우주정거장(ISS) 등이 포함해 2500개가 넘는 위성과 시설물을 우주로 보냈다.

우주 쓰레기는 지구 궤도로 진입하는 유성과 인류가 만든 인공위성이나 발사체 등 두 종류다. 최근 러시아에 유성이 떨어져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수명이 다해 우주 쓰레기가 된 인공위성과 발사체 역시 지구로 떨어지거나 우주 시설물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각종 우주 실험 중 버려지는 기기도 지구 궤도를 떠돈다.

과학자는 1970년대부터 우주 파편에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우주 쓰레기는 사고를 일으킨다. 1996년 프랑스 인공위성은 10여년 전 쏘아 올렸던 로켓 파편과 충돌해 피해를 입었다. 2009년에는 수명이 다한 러시아 위성이 작동하던 미국 이리듐 통신 위성과 충돌했다. 이 사건으로 2000개 넘는 우주 쓰레기가 생겼고 여전히 떠돌고 있다.

김인순기자 | insoon@etnews.com

 

오상훈 선교사의 뷰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들이 모두 아름다웠다고 말씀하시면서 마지막으로 인간을 창조하신후 심히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시면서 인간들에게 만물을 다스리는 청지기 직분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창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 리라 하시니라

청지기는 주인이 맡겨주신 것들과 임무을 충실히 이행해야 하며 잘 관리하고 다스리는것이 그들이 해야할 주요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를 우리에게 잘 관리하라고 명령하셨건만 우리 인간은 자연을 파괴함으로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지금 몸살을 앓고 있으며 수질오명, 대기 오염, 토지 오염을 통해 더이상 자연 정화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음으로 슈퍼 태풍과 스나미, 화산폭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나서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Keep Clean, Keep Green" 운동에 참여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