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학생, 하버드 MIT 여전히 선호
최근 들어 한국 학생들의 미국 유학은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교육 경쟁력이 뛰어난 미국 명문대 선호현상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미국 유학은 2년 연속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소득 증가로 인한 높아진 경제력으로 미국 대학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중 경제관계가 심화하면서 중국으로 가는 한국의 초·중·고 학생 및 어학연수생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대학 및 대학원생들은 여전히 미국의 명문대를 선호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11일 미 국무부 산하 교육문화국과 비영리기관인 국제교육원(IIE)의 연례 보고서인 ‘오픈 도어’에 따르면 2012∼2013 학사연도에 미국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11만1379명), 뉴욕(8만8250명), 텍사스(6만2923명), 매사추세츠(4만648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IIE는 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인도의 유학생이 전체 미국 대학 유학생의 49%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의 유학생은 이번 학사연도에 23만5597명인 것으로 나타나 전년 학사연도와 비교해 21.4% 급증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와 뉴욕, 텍사스, 매사추세츠 등 4개 주에서는 한국인 유학생 비율이 2∼4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하버드대와 보스턴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등 유명 대학이 밀집한 매사추세츠주의 외국인 유학생은 중국인 학생이 28.2%, 인도 학생이 11.1%, 한국 학생이 6.6%인 것으로 집계됐다. 텍사스주에서는 중국과 인도 학생이 각각 18.1%로 나타났으며 지역적 특성으로 인접한 멕시코 학생 비율이 10.1%를 차지했다.
한국 유학생 비율은 6.7%를 기록했다. 역시 명문대가 몰려 있는 뉴욕주에서도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중국, 인도, 한국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미국 유학생 숫자가 1만9568명인 일본 학생들은 매사추세츠주와 뉴욕주에서 비율이 높지는 않았다.
미국 대학의 유학생 숫자는 2012∼2013 학사연도 중 81만9644명으로 사상 최고 규모다. 미국 대학과 정부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대학과 미국 정부로부터 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IIE는 보고서에서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오는 외국 대학생은 앞으로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or Korean students, it is Harvard, MIT all the way
No matter how
trends change, it is still Harvard University and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all the way for Korean students.
That has held true even as the number of Korean students heading overseas for
their studies has dwindled due to the ongoing economic downturn.
Despite a small reduction in the number of students heading to foreign
countries, the ranks of those choosing top universities in the United States
are still going strong.
According to a report from the Inter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in the
United States, the highest number of foreign students during the 2012-2013
academic year were concentrated in California (111,379), New York (88,250),
Texas (62,923) and Massachusetts (46,486).
Of those totals, students from China, India and South Korea accounted for 49
percent, with the number from China reaching 235,597, an increase of 21.7
percent over the previous academic year.
In Massachusetts, where top schools like Harvard and MIT are located, Chinese
students accounted for 28.2 percent of the enrollees, Indians 11.1 percent and
South Koreans 6.6 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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