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소변 튀기는 데는 이유 있다” 연구 결과 나와
기사입력 2013-11-09 04:27:00 기사수정 2013-11-09 09:46:11 동아닷컴
남성이 소변을 튀기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토론토 선지에 따르면 버밍검영
대학교의 테드 트러스콧 교수와 랜디 허드 교수는 소변을 보는 각도와 거리를 조정하면 '비위생적이고 보기
흉한 일'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버밍검영 대학교 실험실은 건강한 남성 소변줄기의 압력과 각도를 조사한 결과, 조준 각도에
따라 '흘리는 양'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에서 아래를 조준하는 것보다 조준 라인이 평행에 가까울수록 흘리는 양은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것. 소변줄기가 90도 각도에 가까울수록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확률이 제로에 가깝다는 것이다.
거리도 멀어질수록 좋다.
위에서 떨어지는 각도보다 소변이 수평 부분에 닿을 때 낮은 충격 각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두 교수의 설명이다.
결국 남성이 선 자세로 좌변기에 소변을 누고 싶은 경우, 다리를 구부려 소변줄기 각도를 90도에 가깝게 만들고, 안쪽 벽면을 향해 조준을 해야 한다.
한편 이들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미국 물리학 협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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