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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부비만인가? 복부비만 기준, 한국인 男 35인치-女 33인치 이상

맘사라 2013. 11. 4. 16:29

 

복부비만 기준, 한국인 男 35인치-女 33인치 이상
기사입력 2013-11-04 09:11기사수정 2013-11-04 09:11 파이넨셜뉴스

 


 

▲복부비만 기준. 사진=KBS '인간의 조건' 방송 장면. 해당 기사와는 관계 없음.
복부비만의 기준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복부비만 기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복부비만 기준은 남자는 허리둘레 90㎝(35.4인치), 여자는 85㎝(33.5인치) 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복부비만을 판단하기 위해선 보통 갈비뼈 가장 아랫부분과 골반뼈의 엉덩이 위쪽 끝의 중간점을 측정한다.

보통 복부비만은 나이의 증가,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유전적 영향 등에 따라 내장 지방량이 높을 때 나타난다.

복부비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필요 이상의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과일, 채소, 통곡류, 살코기 등의 위주로 음식을 조절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준에도 못 미치는 데 내 배는 왜 이래", "복부비만 진짜 조심해야겠다", "당장 뱃살 빼야 하는데..", "복부비만 기준, 당장 우리 아빠 허리 둘레 재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